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10. 18. 15:11
날마다 기도해야 하는 이유(행 2:46)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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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날마다 성령충만을 빠짐없이 받는 자는 없다. 어떤때는 기도의 자리에 나왔으나 마음과 육신이 힘들고 연약하여 기도할 힘조차 없는 때가 있다. 오히려 그러한 때가 더 많지 않는가?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여기에 날마다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기도할때도 성령충만받지 못하고 마귀가 주는 졸음과 잡념, 피곤함으로 눌릴때가 많은데, 기도의 삶을 살지 않거나, 기도의 자리에 드문 드문 나온다면 어찌 성령충만을 받을 수 있겠는가?
마귀가 주는 여러 가지 시험을 극복하고 성령충만받을 때까지는 강한 기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자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세상에서 어떤 기술을 연마하여 달인, 장인이 되기위해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얼마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힘쓰고 애쓰는가?
하물며 영원한 천국을 침노하고 하늘의 신령한 은사를 받고 성령충만받아 영혼을 살리고자한다면 얼마나 더 큰 몸부림이 필요하겠는가?
왜 우리가 세상에 취하고 걱정근심에 눌리고 능력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가? 기도줄을 놓쳐서 그렇다. 또한 기도한다 해도 드문 드문 해서 그렇다. 또한 기도의 자리에 나왔으나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가 주는 온갖 졸음,잡생각,피곤함과 싸워 이기지 못해서 그렇다.
그래서 주님은 성경 곳곳에서 부르짖어 강청함으로 담대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마귀의 공격이 거센 만큼 그에 맞서는 우리도 강하고 담대해야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눅 11: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6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찌라도 그 강청함(boldness)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눅 18: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cry to him day and night)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날마다 기도하는 자의 기도가 쌓이고 쌓여 하늘의 문을 열고 천국의 문을 여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인내의 기도가 없이는 위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주님께서 야고보서에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조급하게 주어지는 것은 다 사단의 장난이다.
약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성도들이여, 매일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어떤 일이 있어도 기도하리라고 결단하라. 결단하고 사모하는 자에게 모든 은혜가 쏟아부어지는 것이다. 결단없는 자는 마귀의 밥이 되는 것이다.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기도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기도하리라고 결단하고 기도에 우선순위를 둔 자는 마귀가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는 것이다.
단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오직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