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천국을 발견한 자의 모습!(마13:44-58)

예수회개천국지옥 2023. 10. 21. 16:56


​◇천국을 발견한 자의 모습!(마13:44-58)



마13:44-58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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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땅에 계실 때 이땅의 말씀보다는 하늘나라(천국)에 관한 말씀을 하셨다.예수님의 비유 거의 대부분은 ‘천국’에 대한 비유다.


예수님은 경제대통령, 정치대통령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회개하여 지옥을 피하고 천국에 보내시기 위해 오셨다.

​왜인가? 이땅은 밤의 한경점과 같이 지나가고 천국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얼마나 천국에 대한 얘기를 하고 천국을 소망하고 있는가?

사람은 소망하는 것을 주로 얘기하게 되어 있다.

고향은 그리워하면서 왜 우리의 영원한 본향 천국은 그리워하지 않는가?



오늘 말씀도 천국에 대한 이야기이다.



천국을(밭에 감추인 보화, 극히 값진 진주) 발견한 자의 모습은 어떠한가?


심히 기뻐하고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았다.


당신은 천국을(예수님) 생각하면 기쁨이 몰려오는가? 아니면 무덤덤한가?

요14장 1절에서도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했다. 왜? 천국에 우리의 처소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상것으로 어떻게 모든 근심이 달아날 수 있겠는가?

당신은 천국에 들어가지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가?

예수외에 다 버려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천국은 어린아이같이 순수해야 들어가고 어린아이같이 받들어야 들어갈 수 있다(가장 귀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천국에 대한 사모함, 기쁨, 소망도 없고 천국을 얻기 위한 포기와 희생, 애씀, 몸부림, 소중함도 없다면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또한 천국(밭에 감추인 보화)은 감추어져 있다.


주님의 은혜를 받아야 하고,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천국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 자가 발견할 수 있다.


별 관심도 없는데 발견할 수 있겠는가?


또한 천국은 마지막 심판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다(물고기를 모으는 그물)알곡, 좋은 고기, 의인이 되어야 들어갈 수있다.



쭉정이, 나쁜고기, 악인이 되지 않기 위해 늘 기도하며 회개해야 할 것이다.

나는 알곡, 의인이라고 장담하지 마라.

나는 천국에 반드시 들어간다고 자신하지 마라.

늘 죄에 대해서 민감하게 회개하고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고향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왜인가?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문과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목수요, 시골 나사렛 청년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형제들도 예수님을 미쳤다고 했다.


현 시대에 예수님이 오셨다면 과연 나는 주님을 알아볼 수 있을까?


하나님은 화려하고 세상적으로 위대한 사람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시기 보다 세상적으로 보잘 것 없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경우가 많다.

우리 예수님도 마굿간에 태어나셨고 시골목수 청년으로 자라나셨다.

그러므로 겸손한자, 배우고자 하는자가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외적인 것에 현혹되는자보다 내면을 볼 줄 아는 자가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천국과 지옥의 소리도 마찬가지다.

큰 교회, 유명한 목사님보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순박한 시골교회, 목사님, 전도사님을 통해서 전하게 하셨다.

교단보고 배경봐서는 절대 믿을 수 없다.


베뢰아 사람처럼 이 말씀이 진짜로 그러한가 하고 상고하고 들어보고 기도해보는 겸손한사람이 참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 유명한 목사님이 천국과 지옥을 보고 간증하면 그냥 의심도 없이 바로 받아들인다.여기에 마귀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인간의 눈으로 하나님의 경험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