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을 놓치면 모든 것이 허사다!(행 6:1-4)
기도와 말씀을 놓치면 모든 것이 허사다!(행 6:1-4)
(행 6:1-4)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2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기도와 말씀이 생명이다.
교회가 아무리 부흥하고 왕성한 사역을 한다고 할지라도 교회와 성도의 가장 중요한 본연의 임무인 ‘기도하는 것과 말씀 먹는 것’을 소홀히 하면 반드시 안으로 부패하게 되어 있다(시기, 다툼, 분쟁, 원망, 정죄, 음란, 물질..)
왜냐하면 성도의 거룩함은 ‘기도와 말씀’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성령의 열매는 주님께 기도와 말씀으로 붙어 있지 않으면 결코 그것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가지가 아무리 발버둥친다고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오직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우리 교회가 크다고 성도가 수만명 모인다고 주님의 뜻대로, 올바른 진리의 길로 가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자만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그러므로 교회의 크기와 성도의 많음을 자랑하지 말고 성도들이 얼마나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께 붙어 있으며, 주님앞에서 거룩하고 정결한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할 것이다.
생각해 보라.
사람이 열심히 움직이는데 숨을 쉬지 않고 있다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음식을 먹지 않고 있다면 머지않아 쓰러지고 말 것이다.
하나님앞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고, 동기고, 마음의 상태이다.
잠 21: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사람이 아무리 주님앞에 봉사하고 헌신한다 할지라도 그 마음에 악을 품고 있다면 주님은 그 헌신을 받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눅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구약의 많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면(여리고성, 요단강, 사건. 기드온전쟁, 히스기야, 여호사밧때의 전쟁...) 사실 사람이 한게 별로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다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전쟁의 승패보다 백성들의 순종, 거룩함을 더 우선시한다는 것이다.전쟁의 승리야 주님이 마음만 먹으시면 얼마든지 주실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지금도 우리가 헌신하고 봉사하고 전도할 때 “내가 주님의 수고를 덜어드린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의 기둥이다.”라고 하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하실 수 있으시다.
내가 안해도 얼마든지 일군을 세우실 수 있다.
지금도 주님은 전쟁의 승패에 별로 관심이 없으시다
(주님의 관심은 온통 하나님의 영광, 백성들의 순종함과 거룩함에 있다.)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들과 바울이 가는 곳마다 한 일이 있다
기도하고 말씀을 강론한 것이다.
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 3: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행 16: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 가에 나가
스데반이나 바울, 베드로의 설교를 한번 들어보라
구약 말씀을 거의 꿰고 있다. 그들은 성경의 역사에 정통한 사람들이었다.
우리 예수님도 어려서부터 말씀에 능통했으며(12살 때 성전에서 율법사들과 토론할 정도로)공생애 시작시 마귀의 시험에도 말씀으로 물리치셨다(마 4장 기록되었으되~) 주님도 어려서부터 구약말씀을 많이 읽으시고 암송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주님은 어떤 행동을 하실때마다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성경이 응하여졌다’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말씀속에 파묻혀서 사신 분이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의 기도생활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우상숭배자의 특성
우상숭배하는 자의 특징이 무엇인줄 아는가?
늘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인다는 것이다.
좀 더 용하고 좀 더 능력있는 신을 찾는 것이다.
대만이나 일본가 보라.수백만의 신들이 있고 가정마다 그 신상을 세워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바울이 전도여행할 때 들렀던 아덴에서는 ‘알지 못하는 신’이라는 것도 있었고, 그들은 새로운 것을 말하고 찾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그래도 그들에게는 만족이 없는 것이다.
행 17: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하지만 바울은 가는곳마다 기적과 이적, 새로운 것을 전하거나 추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차근차근 강론했다.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 그 분이 바로 너희들이 죽인 예수 그리스도다.
그분이 심판주다.
그 분의 이름으로 세례받고 회개하고 새 삶을 얻으라."
이것을 가르쳤다.
그야말로 예수 십자가 외에는 가르치지 않았다.
그 말씀을 가르치는 동안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이 나타났다.
행 19: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을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10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행 18: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행 18:5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행 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행 20: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았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 누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 보니 죽었는지라
행 28: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뭐 새로운 것 찾아 헤매이지 말고 이전에 듣던 십자가의 복음, 하나님의 말씀을 또 듣고 묵상하고 그것을 순종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본질에 집중하면 부수적인 것은 따라오는 것이다.
거기에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고 구원이 있고 천국이 있다.
- 예수 십자가의 복음외에 무엇이 더 필요해서 이리저리 헤매이고 다니는가?
- 이젠 한 곳에서 기도하고 말씀보면서 헌신하는 일이 필요하다.
- 제발 철새처럼 방황하는 인생이 되지 마라.
-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께 꼭 붙어 있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반드시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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