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예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주신다!
예수회개천국지옥
2024. 3. 2. 15:26
예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주신다!
시편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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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앙이 지금 불붙어 있는지 식어있는지 가름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사모함이다. 예수님을 사모하고 기도의 자리,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천국가기를 사모한다면 그 심령은 성령으로 충만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영적인 것을 전혀 사모하지 않고 육적인 것을 사모한다면 싸늘하게 식어버린 신앙이라고 볼 수 있다.
나의 신앙의 첫사랑 때를 기억해 보라. 영적인 것에 얼마나 목말라하고 사모했는지를... 예수님, 천국만 생각하면 얼마나 가슴이 설레였던지... 은혜의 찬송만 부르면 왜 그리 눈물이 났는지... 죄악된 나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치며 통곡했던지.... 말씀이 왜 그리 꿀송이처럼 달았던지를...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코로나시대, 비대면 예배로 인해 심령이 거의 식어버리지는 않았는가? 온갖 잡생각 속에 기도를 연명하고 있지는 않은가? 말씀보다 세상 문화를 접하는 시간이 더 많지는 않은가?
이 말씀을 통해 나의 모습을 깨달았다면 다시 첫사랑을 회복하고 천국과 예수님에 대한 사모함을 달라고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돌아온 탕자와 같이 주님께 돌아가야 할 것이다.
주님은 항상 대문을 열어놓고 우리를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온갖 좋은 것을 주시려고 기다리고 계신다. 회개하고 돌이키고 사모하는 자에게 말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슨 대단한 업적이나 공로를 원치 않으신다. 주님은 우리가 어린아이와같이 주님없이 살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기도와 말씀과 회개로 붙어있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능력과 승리의 삶을 원천이다. 어린아이와같이 늘 나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되기를 원하신다. 그 다음 주님이 능력주시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에녹은 주님과 300년 동행(동고동락)했는데 그것을 주님께서 얼마나 귀하게 보셨으면 그냥 산채로 천국으로 데려가버리셨겠는가? 에녹은 어떤 큰 업적을 이룬 것이 아니었다. 에녹은 주님과 동행했다고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어린아이같이 늘 주님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모함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은 우리가 천국가면 무슨 대단한 업적을 이룬 것을 칭찬하시기보다 천국온 자체를 보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자가 천국갈 수 있는가? 에녹과 같이 주님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주님과 동행하는자일 것이다.
당신은 하루중 예수님을 얼마나 그리워하며 사모하는가? 당신은 본향 천국을 얼마나 바라보는가? 당신은 얼마나 주님이 사랑하시는 영혼에 마음이 가 있는가? 당신은 얼마나 죄와 싸우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는가?
이런 뜨거운 첫사랑의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자. 천국은 이런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의 것이 될 것이다.
마5: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