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교회 설교,칼럼/사랑교회(짧은글 설교)

표적만 구하는 자들은 다른신을 쫓아가는 것이다.

예수회개천국지옥 2025. 1. 9. 17:59

요한복음 10장 41~42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요한 보세요? 무슨 능력 행했어요? 아니에요. 그는 선지자예요.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은 마지막 선지자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병 고쳤어요? 뭐 예언했어요? 아니에요. 예수 증거했어요. 그 짧은 인생 살면서 그리고 나서 왕궁에 가서 외치다가 결국 목 잘라 죽었던 걸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믿는 사람이에요. 은사 능력 좋다 이거에요. 그걸 보고 은혜받았으면 이제 믿음 속에 들어가야 하잖아요. 믿음은 의의 말씀이잖아요. 이 말씀을 좇아가는 게 믿음인데 못 쫓아가는 겁니다. 이 여운이 남아요. 자꾸 가서 듣고 쉽고, 예언 기도 받는 사람들은 전 세계 다니면서 예언 기도 받으려고 유명한 자, 거기 가서 받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목사님들도 와서 기도해 달라고 해요.
 
무슨 기도요? 목사님 어려운 문제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목사님 무슨 기도 받습니까? 성경 쫓아가면 되지. 아~, 그래도요. 이게 얼마나 잘못됐습니까? 신앙생활이. 목사 안수도 받았으면서도 자꾸 기도를 받으려고 해요. 성경을 보고 쫓아가야 되지 않겠어요? 성경이 길이에요. 천국 가는 길. 은사는 길이 아니에요. 은사는 천국 가는 길을 빛 쳐주는 것이지요. 표적이니까. 아, 이 길로 들어와. 이정표와 같은 것.

이정표를 보고 그 길을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정표만 바라보면 되겠냐는 겁니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화살표를 쫓아가면 되지. 이것이 아무리 해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아무리 해도 깨닫지를 못해요. 그래서 은사 표적을 쫓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유대인들이 하늘로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할 때(마16:1) 주님이 와서 예언하고 병 고치고, 죽은 자 살리고 했잖아요. 맨날 표적만 구해요. 유대인들이. 그러니까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마16:4) 악이 뭡니까? 사탄이잖아요. 음란, 하나님을 쫓지 않고 다른 신을 쫓아가는 거예요. 이 표적은.
 
돈도 보세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면 이것이 뭡니까? 악한 물질이 되는 겁니다. 모든 건 주님이 쓸려고 준비하면 선한 물질이 되죠. 그런데 못 써. 아까워서. 어느 정도 채워지면 남을 돕기도 하고 하라는 걸 해야 할 텐데. 못해. 그럴 때 주님께서 뭐라고 합니까? 

오늘 밤, 네 영혼을 취해버리면 네가 가지고 있는 재물이 뉘 것이 되겠느냐(눅12:20) 묻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없으면, 은사 표적 가진 사람은 이게 안 와요. 욕심을 사탄이 집어넣어 버리니까. 그런데 이 말씀을 딱 가지면 어떻게 됩니까? 아, 이러다가 주님이 날 부르면 어떻게 되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다고 했는데(약1:15). 어떡하지. 지옥인데. 아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자, 하면서 움직이게 돼 있어요.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이 나오게 돼 있습니다. 아니면 안 움직이는 겁니다. 돈이 얼마나 좋은데요.
 
돈이 좋아요? 안 좋아요? 좋은 거예요. 주님을 위해서 쓸 때는 선한 물질이지만 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써버리면 악한 물질이 돼버리는 겁니다. 주님을 위해서 써야지. 우리가 부자가 되는 목적이 뭐죠? 주님을 위해서 쓰기 위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겁니다. 이건 선한 물질로서 남도 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선한 행실로 주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