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5. 25. 17:12
◈추도예배가 우상숭배인 이유
*추도예배의 유래
추도예배의 유래는 대략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
첫째로, 부모의 죽음을 슬퍼하던 나머지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둘째, 죽은 날을 기념하느라고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세째, 제사가 없는 대신 불신자와의 마찰을 조금이나마 와해시키려고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즉 기독교인들이 제사를 드리지 않자 집안에 안 믿는 어른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핍박이 심하므로, 연구해 낸 것이 추도예배라 할 수 있다. 만일 추도예배도 안드리면 어른들이 진노하고 섭섭해 하니까 추도예배라는 명목으로 제사를 대신하고 어른들의 눈을 가리우던 것이 기독교인의 당연한 예절로 정착하게 된 것이다.
<십자가신문 1996. 11. 3. 최헌목사(대전 대광장로교회시무)
*추도예배의 언어적 의미
추도예배(追悼禮拜)는 '죽은 자를 생각하며 슬퍼하며 드리는 예배'란 뜻을 지닌다. 그리고 추모식(追慕式)이란 '죽은 사람을 그리워 하는 예식'이란 뜻이다. 결국 하나님보다도 죽은 사람을 향한 예배의 의미가 짙게 깔려 있는 것이다.
예수를 믿고 죽은 사람은 천당에 갔으므로 슬퍼 할 것이 전혀 없으므로 추도할 필요가 없다(만일에 예수를 믿지 않고 죽었으면 지옥에 갔을 것이니까 당연히 슬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예배라는 말은 하나님께만 쓰는 말이고,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뿐인데 죽은 자를 생각하며 예배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예배에 대한 모독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적 의미
성경에는 죽은 사람을 추모(죽은자를 사모하는 것)하거나 추도한 것이 없고, 죽은 자에게 예를 갖추라고 한 곳도 없다.
오히려 죽은 자를 위하여 성물을 쓰지 말라(신 26:14)고 하였고, 시편 106:28에는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산 것이 있고, 에스겔 24:17에는 죽은 자를 위하여 슬퍼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도 추도예배를 한 일이 없다.
명분은 하나님께 예배 드린다는 것이지만, 실상은 죽은 고인을 더욱 생각하게 되고, 애도의 묵상을 하게 된다. 한마디로 추도예배는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제사행위와 다를 바 없다.
어떻게 보면, 죽은 영혼과의 교통의 시간이라도 갖는듯이, 죽은 사람과 대화하듯 묵상한다. 이와 같은 잠재의식이 무의식 중이라도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께 드려지는 온전한 예배라 할 수 없다.
어떤 이들은 전도의 길이 막히니까 추도예배를 드려야 된다고 주장한다. 또 어떤 이들은 교육상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성경적이 아니라면 당연히 끊어야 옳다.
어떤 이들은 창47:29-31말씀에 야곱이 임종을 앞두고 요셉에게 유언한 말씀 "내가 죽으면 애굽에 장사하지 말고 선영(가나안)에 장사하라"고 맹세까지 시킨 것이 있다고 말하며 추도예배를 옹호한다. 그러나 야곱이 이렇게 한 것은 자기 시신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그 시체를 선영(가나안)에 묻히기를 바랐다기 보다는, 후대의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야곱이 유언한 말씀을 생각하면서 '가나안에 들어 갈 소망을 잃지 않게 하려고 했던 유언'이었다.
이렇듯, 추도예배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없다. 추도예배는 이름 바꾼 제사이므로 죄가 된다. 누가 무엇이라고 하던 추도예배는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않으니 드리면 안된다.
*결론
사람은 살았을 때에 신앙 여부에 따라 죽은 후에 천국과 지옥으로 갈뿐, 죽은 후에는 전혀 아무런 기회도 없기 때문에, 성경은 죽은 조상에 대한 제사 같은 것이나 예배같은 것은 전혀 말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