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오직 회개하기만 하면 천국간다!(눅18;13)

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6. 26. 17:18

오직 회개하기만 하면 천국간다!(눅18;13)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시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눅 18:13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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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불순종의 범죄 이후로 죄가 모든 사람에게 유전되어 모든 사람의 몸에는 죄의 피가 흐르게 되었다.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게 되었다.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죄를 안 지을 수 없다. 오히려 “나는 죄를 안지었다! 죄인이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죄인이고 거짓말쟁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요일 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렘 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이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우리를 지옥에서 구하시려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구원과 죄사함의 길을 열어놓으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사람의 죄를 지시고 대신 죽으신 것이다. 마귀가 청구한 죄의 빚을 청산하신 것이다. 이것이 ‘구속’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 한 가지가 남았다. 그것은 바로 ‘회개’다.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돌아보면서 뉘우치고 회개하고 자복하는 자는 지난날의 죄와 오늘 지은 모든 죄가 깨끗이 씻음 받는 것이다.

 

반드시 보혈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나의 회개가 있어야 한다. 회개없이 천국간 사람은 없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반드시 회개를 동반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것과 회개한다는 말은 같은 말이다. 예수믿는 자가 회개의 삶을 살지 않는 것은 예수믿지 않는 것이다. 회개없이 그냥 천국간다면 왜 모든 사람이 천국가지 않는가?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는데....

이렇게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 죄를 토해내고 회개하는 자는 죄를 끊게 되고 성품이 성결케 되고 거룩케 된다. 진실로 회개하는 자는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고 예수님을 닮아가게 된다. 이것이 회개의 능력이다.

왜 많은 믿는 자들이 거듭나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일까? 죄악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인가? 죄를 혐오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여잡고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죄가 좋아서 주님앞에 나오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날마다 회개한다고 해서 모든 죄의 습성을 단번에 다 끊어버릴 수는 없다. 죄를 짓지 않는 완전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물론 단번에 끊어버리는 죄도 있으나 그렇지 않는 죄도 수두룩 하다(미움, 짜증, 혈기, 말실수...) 이런 죄악들은 평생에 걸쳐서 날마다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점진적으로 끊어나가는 것이다. 어차피 우리 몸에 죄의 피가 흐르기에 죄를 아주 짓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이라도 회개하면 죄 용서받고 천국가는 것이다.

눅 23: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전 7: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그런데 마귀는 칼빈교리를 통해 회개의 필요성을 희석시켜 버리고, 한번 회개하면 과거,현재,미래의 죄까지 다 씻음 받았다고 거짓말한다. 어떻게 지금 회개하면 미래의 죄까지 다 씻음받을 수 있겠는가? 그러면 미래의 어떤 죄를 지어도 따로 회개 안해도 상관없다는 것인가? 미래의 죄는 그때 짓게 되면 또 회개해야 되는 것이다.

 

우리는 죽는 순간까지 회개하고 천국가는 것이지, 완벽해 져서, 온전히 말씀을 다 지켜서 구원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십자가를 붙잡고 회개하고 은혜안에 있는 자는 점점 하나님을 향해 달려 나가는 것 뿐이다. 회개를 통해 죄의 성품이 다 없어지는게 아니라 십자가를 향해 점점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 마음중심이 점점 주님께로 집중되는 것이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그러나 회개하는 자는 결코 죄악에 파묻이거나 죄를 즐기거나 할 수 없다. 죄악을 혐오하고 끊으려고 하고 피하려고 한다. 이것이 회개한 자의 증거다.

 

그래서 롬 8장1-2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날마다 예수십자가를 부여잡고 회개하는 자는 죄씻음 받아 마귀가 참소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마귀는 언제나 완벽을 요구한다. 율법을 다 지키도록 부추긴다. 마귀에게 미혹된 자는 말씀을 완벽하게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늘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리고 생각나지도 않는 죄를 다 꺼집어 내어 회개해야만 다 회개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럴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우리는 오직 회개함으로 주님께 점점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뿐이다(생각나는 죄를 회개하면 생각나지 않는 죄를 함께 씻겨 내려가는 것이다)

욥을 보라. 욥이 얼마나 정결하고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는가? 하지만 결국 그도 자신의 정결함과 무죄함을 주장하다가 마지막에는 자신의 죄인됨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친구들을 용서했을 때 모든 것이 회복되었다. 욥도 그러하거늘 하물려 우리랴!

 

이 얼마나 놀라운 십자가의 회개의 복음인가! 내가 온전해 져서 말씀을 다 지켜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만 한다면 천국갈 수 있다니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나 죽으나 ‘회개’하고, ‘회개’를 외쳐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이요, 모든 사람에게 차별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그런데 많은 교회들, 주의 종들, 성도들이 회개를 잃어버렸다. 강단에서 회개와 책망이 사라졌다. 그것도 그럴 것이 이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워지지 않으니 어찌 제대로 된 회개가 터지겠는가! 오히려 많은 성도들이 말씀을 다 지켜서 천국가려고 한다. 자신의 직분, 의, 열심, 봉사 가지고 천국가려고 한다. 그래서 마귀에게 속아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나의 것이 되려면 그것을 믿기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그 보혈을 회개를 통해 날마다 내게 뿌려야 되는 것이다.

왜 날마다인가? 우리는 날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가? 하루동안 더러워진 손발을 날마다 씻듯이, 죄도 날마다 회개해야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 쉽고도 심오한 회개복음을 받았으니 죽는 그 순간까지 주의 은혜를 구하면서 십자가를 부여잡고 죄를 회개하고 씻어내야 할 것이다. 천국은 그런 자의 것이다.

 

회개의 영을 충만히 부어주소서!

죽음앞에서도 회개하고 천국가게 하소서!

날마다 회개하여 정결케 되어 쓰임받다가 천국가게 하소서!

오직회개! http://www.ymm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