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7. 10. 17:37
기도하고 순종해야 응답 받는다!(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는 믿음의 기도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히11:6) 그래서 사복음서 곳곳에 주님께서 주님을 찾고 만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주님이 내 기도를 다 듣고 계시고, 내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다. 심지어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믿음없이 백날 뛰어다녀도 역사가 일어나지 않지만 믿음으로 하는 모든 것이 역사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요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러면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믿음은 무엇인가? 바로 행함이다. 순종이다. 로마서의 믿음은 바로 야고보서의 행함이다. 행함과 믿음은 같은 것이다. 믿으면 순종하고 행하게 되어 있다.
모든게 믿지 않아서 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행하라고 하기전에 믿어라고 해야된다. 믿음의 은사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행하게 되는 것이다. 행함만 강조하면 율법주의로 가고, 믿음만 강조해도 극단적 은혜주의로 가게 된다.
천국의 노아의 외침을 들어보라. 예수님께서 무어라고 말씀하시는가? 사람들이 사랑의 은사를 구하고 사랑을 행치 않으니 사랑의 은사를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마찬가지도 물질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자는 구제하고 가난한 자를 도와주어야 물질의 능력이 임하는 것이고, 전도의 은사를 구하는 자도 나가서 전도하려고 해야 전도의 은사가 임하는 것이지, 골방에만 앉아서 기도만 한다고 해서 어느날 갑자기 전도의 은사가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믿음의 기도를 드렸다면 믿음의 열매, 순종, 행함이 반드시 뒤따라야 된다는 것이다.
많은 자들이 기도하게 해 달라고, 기도의 영을 부어달라고 기도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지 않는것을 본다. 자신이 기도하려는 의지와 사모함이 없는데 어떻게 주님께서 기도의 은사를 주시겠는가!
예를들어,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갖고 싶은 물건을 부모로부터 얻으려면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기도해야지 부모님의 마음이 움직일 것이 아닌가? 그런데 맨날 불순종하면서 갖고 싶은 것만 요구하면 어찌 그것을 줄 수 있겠는가!
구약에 나오는 아브라함, 라합, 노아, 하나님께 쓰임받았고 응답받고 축복받았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기도의 사람임과 동시에 순종의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기도하면서 순종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낮아지는 삶을 살았기에 그들에게 응답과 축복과 능력이 임하였던 것이다.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이다. 믿음과 행함, 순종을 분리시키지 말라.
약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믿음의 열매는 행함이다.
믿음있는 자는 순종하는 자요, 회개하는 자가 순종하는 자가 될 수 있다.
회개의 삶을 살지 아니하면 결단코 순종의 삶을 살 수 없다. 회개함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돌이키지 아니하는데 어찌 순종할수 있겠는가!
오직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