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천국가는 첫걸음
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7. 16. 18:56
천국가는 첫걸음(자신이 죄인임을 통감하라!)(요일1:8-10)
요일1:8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교회 안 빠지고 잘 다니고, 교회에서 봉사하고, 중직을 맡아 헌신하는 사람 중에는 “나는 죄를 거의 짓지 않는다, 이 정도면 천국에 넉넉히 들어갈 것이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가?”라고 말하는 교인들이 있다.이 교인들 안에는 진리가 말씀이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누구든지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알려면 이렇게 해보라! 성경에 나오는 죄악의 목록들을 쭉 적어보라. 그리고 진실로 가슴에 손을 얹고 거기에 한 가지라도 비껴가는 죄가 있다면 말해보라!
내 경우는 한가지 죄도 비껴가지 않는 것을 보았다. 조금씩이라도 모든 죄에 다 걸려있다는 것이다(음란,탐욕,거짓,거짓증거,비판,정죄,우상숭배,교만,시기,질투....) 이것이 우리 인간의 실상이다. 죄의 정도만 차이날뿐이지 어느 누구라도 모든 죄에 조금씩은 다 걸려있다.
그래도 실감이 안난다면 하루 일상을 되돌아 보라. 죄악의 세상에 살면서 보는 것이 죄요(음란한 세상속에서 눈으로 범죄하지 않는가? 스쳐지나가는 죄악도 죄악이다), 듣는 것이 죄요(세상음악, 욕설, 세상얘기), 만지고 먹는 것이 죄다. 그것도 아니라면 부지중에 기억나지 않는 죄가 수두룩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생은 다윗의 고백과 같이 죄속에 태어나서 죄속에 죽는 죄악의 인생이라는 것이다.
이런 우리 인생의 죄악의 실상과 그 댓가가 사망, 죽음, 지옥이라는 것을 아시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시고 죽으신 것이다. 왜 죽으셨는가? 회개하고 죄씻음 받으라고 죽으신 것이다. 죄씻음은 머리로 예수님의 죽음이 나의 죽음이라고 아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진실로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죄를 토해내고 자백하고 회개할때 죄씻음 받는 것이다.
이 회개의 첫걸음은 바로 “내가 주님 앞에 어쩔 수 없는 죽을 죄인이라”는 것을 통감하는 것이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통감하지 못하는데 어찌 회개가 터질 수가 있겠는가! “나는 죄 없다. 법 없이도 살 수 있다. 이정도면 천국 간다!”라고 하는 자에게 어찌 회개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오늘 말씀에서도 내게 죄가 없다고 하는 자는 진리,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없는 자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죄악의 실상이 이러할진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유일한 일은 무엇인가? 날마다 기도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매일 이렇게 많은 죄를 짓는데 매일 손과 발을 씻듯이 회개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있으며 천국에 갈 수 있겠는가!
물론 죽음앞에서 회개하면 어떠한 죄인도 천국간다. 하지만 죽음앞에서 회개가 잘 안터지기 때문에 매일 매일 회개의 훈련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 회개하고 천국가기 위해 날마다 연습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매일 기도로 하나님께 내 영혼을 부탁하는 것이다. 죽음앞에서 회개하고 천국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진실로 우리 인생은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없으면 살 수 없고, 용서받을 수도 없고, 죄가운데 살다가 죄가운데 죽어 영원형벌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이다.
그런데 흠도 티도 점도 없는 예수님께서 우리는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셔서 구원의길, 천국의길, 영생의 길, 용서의 길을 닦아 놓으셨으니, 우리는 예수의 공로 붙잡고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사는 것만 남은 것이다. 그러니 십자가가 은혜요, 회개가 은혜인 것이다. 이 십자가의 은혜를 천국가서도 영원히 찬양해야 할 것이다.
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받았으니 이것을 날마다 누리고, 또 이 회개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전함이 마땅할 것이다. 이 회개의 은혜보다 위대한 복음은 세상에 없다. 어떠한 흉악무도한 죄악이라도 회개만 하면 용서해 주시니 말이다.
벧전 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율법을 통해서 죄악을 깨달았으면 좌절 절망하지 말고 그 다음은 바로 예수 십자가를 붙잡아야 한다!
죄를 지적하고 책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개의 삶을 가르치는 것이다!
어떤 흉악한 죄악, 세상에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라도 예수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만하면 흰눈보다 양털보다 희게 씻어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해 주신다!
회개하는 자가 바로 나중된 자로서 먼저되는 것이다!
회개야 말로 진리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는 은혜의 법이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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