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복음 16장 32절 33절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왜 하셨어요? 장차 예수님께서 환난을. 십자가 달리신 것이 얼마나 환난입니까? 침 뱉음 당하고 따귀 맞고 가시면류관 쓰고 창으로 맞고(막10:33,34). 얼마나 이런 환난이 왔을 때도 주님을 생각하며 환난을 이기라는 겁니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주님을 믿으라는 겁니다. 앞서가신 주님이 나를 위해 이렇게 고통당하셨는데 이런 환난이 올 때 내 속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 환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서 환난만 당하면 포기하는 자가 하나둘이 아니에요. 교회 다녔더니 뭐이래. 예수 믿었더니 왜 이래? 그들은 주님 앞에 나왔지만, 주님을 떠나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이들은 기복신앙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을 찾는 자. 이 땅에 잘 되고 잘 먹고 이런 것들.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게 되면 먼저 광야 생활이 와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마음도 그렇고 갑자기 사탄이 공격해서 싸우지 않던 가정이 갑자기 싸움이 나게 되고 내 마음이 격동돼버리고. 이런 것들이 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환난이 올 때 주님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요16:33) 하신 말씀은 주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기지 못할 문제가 왔더라도 주님께서 당하신 십자가 고통을 생각하면 참고 있다 보면 주님께서 때가 되면 이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돼 버리고 어느 날 금방 웃게 돼 있어요. 문제가 안 풀리면 웃음이 나와요? 문제가 꽉 잡혔어요. 얼굴이 시커메졌어요.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목사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문제가 꽉 막혀 있으면 얼굴이 시컴해요. 근심은 사망이잖아요.
그런데 근심 속에 눌려 있는 사람이 웃음이 나오겠냐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웃잖아요? 이건 돌아버린 거예요. 막 고민하다가 막 하하하하~ 이건 미친 거라고요.
이럴 때는 주님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그러면서 마음에 평안을 누리고 평안이 와야만 여러분, 마음이 평안하면서 얼굴도 환해지는 겁니다.
어떤 근심으로 얼굴이 시컴해져요. 사실 그렇다고요. 그럴 때 주님을 잡는 겁니다.
어떤 환난과 기근이 죽음이 온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당하신 십자가를 보면서 이 세상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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