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의 상관관계 !(마13:57-58)

마 13: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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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교리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창세전에 미리 예정,작정하셔서 우리의 의지에 관계없이 그의 뜻대로 모든 일을 행하신다고 가르친다. 이것을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고 한다.


과연 그런가? 그러면 주님께서는 그토록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데 천국가는 자가 그렇게 없단 말인가? 왜 엘리사때 그렇게 많은 문둥병자중에서 나아만만 고침 받았는가? 왜 엘리야때 그렇게 많은 과부중에서 사렙다과부에게만 기적과 능력이 나타났는가?




열처녀 비유나 달란트 비유, 영과 염소 비유는 또 어떤가? 아무리 처음에 택함받았어도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회개치 못하면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자시지만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모든일을 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영계에도 법칙과 원리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은 무엇을 따라 행하시는가? 바로 우리들의 믿음을 따라 행하시는 것이다. 주님의 은혜과 기적을 사모하고 기도하고 바라는 자들에게는 그만큼 더 강하게 역사하실 것이요, 마음에 소원과 간구와 믿음이 없는 곳에서는 아무 능력도 행하실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 말씀도 보라. 주님께서 그 당시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귀신들린자를 치유하셨지만 유독 고향에서는 많은 능력을 행치 않으셨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라고 말씀하신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자라오신 환경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다나엘도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느냐?”고 말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유의지다, 자유의지를 가진 것은 사람과 천사뿐이다. 그들은 스스로 주님을 섬길 수도 있고 배반할 수도 있고, 말씀에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다. 그래야 주님앞에서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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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의 자유의지가 배제된채 주님께서 독단적으로 모든 일을 행하신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은 악의 조성자가 되고 하나님의 공의가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천국도 누가 들어가는가? 선택된 자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지고 주님 말씀에순종하고 침노하는 자가 들어가는 것이다. 들어가기를 힘쓰는 자가 들어가는 것이지 주님이 다 알아서 택할 자는 택하고 버릴 자는 버리시겠지 하고 손놓고 있으면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회개도 마찬가지다. 주님은 회개의 기회, 감동을 주실 뿐이지 회개하고 죄를 끊는 것은 나의 몫이다. 주님이 다 회개시키시면 다 천국가야 하지 않겠는가? 주님께서 한 영혼이 회개하고 천국가기를 그렇게 원하시는데 말이다. 회개도 하고자 하는 자에게 터지는 것이지 죄를 사랑하고 세상을 붙잡고자 하는데 어찌 회개가 터지겠는가?




우리의 자유의지가 있기에 잘 믿다가 타락해서 지옥에 떨어지는 자도 있고 구원받은 강도같이 마지막순간에 회개하고 천국에 입성하는 자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사를 체험하고 싶은가? 회개하고 기도하고 사모하라.


천국에 들어가고 싶은가? 날마다 회개하고 죽음앞에 회개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부탁하라.


주님앞에 쓰임받고 싶은가? 회개하고 성령충만을 받으라. 그리고 땅끝까지 예수의 증인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하고자 하는 자, 사모하는 자에게는 크신 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이다

시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오직 주님께 영광!
최대복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