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꾼의 외침 음성으로 듣기 ㅡ>지옥에서 도박꾼의 외침 (탁자에, 동그란 원형 탁자에 네 사람이 앉아 있어요. 그런데 앞에 마작을 다 올려놓았어요. 네모나게 앞에다 올려놓았어요. 그걸 빼서 하나씩 하나씩 앞에 내밀어요. 그렇게 노름하던 사람이 죽었어요. 아, 아~~! 깊은 우물에 혼자 있어요. 깊은 우물에 혼자 있는데 거기에서 고통 받고 있어요. 나오지도 못하고 시커먼 그 우물 속에서 혼자 고통 받고 있어요. 도박꾼이 말을 해요.) 아~~! 나 좀 건져줘요. 나 좀 건져줘요. 나 좀 건져줘요. 나는 노름에 빠져 미쳐버렸어요. 처음에는 화투를 쳤어요. 당구를 쳤어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마작까지 손을 댔어요.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줄도 모르고 그렇게 젖어들었어요. 아, 나는 예수를 몰랐어요. 난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