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칼럼] 덕정사랑교회, 종교잡지 왜곡보도의 희생양 됐나? 종교잡지 기사에 '곤욕'…알고 보니 왜곡보도 "종교와 진리 보도는 거짓…남아공은 순교의 현장이 될 것" 김종환 칼럼니스트 =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덕정사랑교회(김양환 담임목사)가 기독교계 잡지 '종교와 진리'의 보도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종교와 진리는 3월 22일 자사 홈페이지에 이란 제목의 기사를 기재했다. 이에 대해 왜곡보도라는 독자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종교와 진리는 보도에서 "덕정사랑교회가 현재 말세 예비처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신도들을 이주시키려 준비 중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상습적으로 교인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사건을 거론하며 덕정사랑교회를 제2의 은혜로교회인양 극단적인 비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