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주님은 천국을 사모하는 자에게 천국을 주신다.

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6. 16. 15:25

◈천국을 사모하지 않는데 어떻게 들어가겠는가?(행1:4-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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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자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천국에 갈 것이지만 예수님의 부르심과 초대에 끝까지 응하지 않는 자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스스로 마음 문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다. 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예수를 붙잡고 천국을 사모하는 자에게 권능이 임하고 천국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은 사모하고 간절히 구하고 찾는 자의 것이지 “알아서 어떻게 잘 되겠지!”하면서 넋놓고 있는 자의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을 받고 제자들은 “때가 되면 알아서 주시겠지!”하지 않았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식음을 전폐하면서 10일 동안 성령을 구했다. 그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권능을 받아 순교의 현장까지 나아갔다.

 

하나님이 알아서 다 해 주시면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고,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였을 것이고, 간절히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았을 것이다.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과 기회를 주신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주님께 매달려야 한다.

그래야 그 약속이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천국을 가고 싶지도 사모하지도 않는데 저절로 들어가게 되겠는가? 날마다 기도하면서 주님을 찾지도 않는데 만나주시고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시겠는가? 모든 하나님의 약속과 권능은 사모하는 자에게 부어지는 것이다.

역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시편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칼빈교리에 의하면 택한 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천국에 다 들어가게 하신다면 우리의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믿다가 타락한 자들은 어떻게 설명한 것인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지만 그 은혜가 우리의 자유의지와 사모함간절함까지 제외시키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마귀는 미지근하고 차가운 마음을 가진 자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지만, 예수님께 붙어 있으려고 몸부림치고 주님을 간절히 찾고 사모하는 자를 당할 수가 없다.

기도하지도 않고성령을 의지하지 않고신학교리나 사람의 말에 얽매여서 자기 고집대로 가는 자들은 결코 주님께서 구원해 주실 수 없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는데 지금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떨어지고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초대와 기회를 끝내 저버린 사람들의 책임이요 말로인 것이다.

 

반대로 겸손히 자신을 주님앞에 내어놓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회개하는 자는 진리를 깨닫게 되고 천국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것이다.

“나는 의인이다나만큼 신앙생활 잘 하는 사람이 있을까나는 주님 뜻대로 살고 있다나는 바른 진리위에 항상 서 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사람이 바로 교만한 자요하나님의 은혜를 차단하는 자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항상 나도 미혹될 수 있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겠습니다”라는 겸손한 마음을 가진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하신다. 

 

기존의 교리와 신학에 빠져 있어 그것이 전부인양 고집부리는 자들은 결단코 천국 문에 들어갈 수 없다. 영적인 세계는 무한대의 깊이와 넓이가 있다.ㅍ지식에 갖혀 있으면 영적인 세계를 알 수도 없고 가르쳐 줘도 깨달을 수 없다.

​성령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주님은 계속 계시하시고 새로운 일을 행하고 계신다. 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성령의 일과 역사를 깨달을 수 있다. 지식적인 사람은 성령의 일을 알 수도 깨달을 수도 없는 것이다.

 

주님은 천국을 사모하는 자에게 천국을 주신다.

주님은 주님을 사모하는 자에게 만나주신다.

주님은 회개를 사모하는 자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신다.

주님은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는 자에게 성령충만함을 주시고 권능을 주신다.

 

시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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