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다 어디 갔는가?(골2:19)

예수는 다 어디 갔는가?(골2:19)

 

 

골 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많은 주의 종들과 교인들이 예수를 믿는다 하지만 실상은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그냥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런가? 지식적인 예수, 죽은 예수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살아계신 예수를 만난자는 그 안에 예수가 있다. 입만 열면 예수님을 자랑하고 드러낸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릴까 고심한다. 예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날마다 회개하고 끊어버린다.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이 예수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살아계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예수님이 저 멀리 구만리 너머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내 옆에 계시다는 말이다. 그래서 영적으로 주님을 느끼고 만질 수 있고, 그 분과 얘기할 수 있고, 영안을 열어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전능자 예수님이 내곁에,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시는데 뭐가 무섭고 두렵겠는가? 세상의 것이 눈에 들어오겠는가? 그 자는 오직 예수, 오직 천국을 향해 달려가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세상을 사랑하고, 자기를 드러내고, 용서하지 못하고, 변화되지 못하는 것일까? 죽은 예수를 믿기 때문이다.

 

 

기도줄을 다 놓쳐버렸으니 주님만날 길이 요원하다. 기도를 해야 영안이 열리고 영적비밀이 열리고 성경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다가오는데, 기도를 멈춰버렸으니 영이 다 죽고 무감각해져버리고 대신 육이 펄펄 살아 움직이고 있으니, 영적인 세계는 암흑천지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교회의 꺼진 기도의 불씨가 살아나지 않는 이상 모두 육을 위해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는 목사도 선교사도 신학교수도 예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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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가 무엇인가? 예수를 자랑하는 것이다. 예배가 무엇인가? 예수님께 찬양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이다. 기도가 무엇인가? 예수님과 대화하고 만나는 시간이다. 봉사가 무엇인가? 우리의 향유를 깨뜨려 주님께 붓는 행위다. 모든 것이 예수를 위해 하는 것이지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고 믿고 확신하고, 예수님을 꽉 붙잡은 자를 그 어떤 것도 흔들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자는 예수보다 앞서는 어떤 것도 용납할 수가 없다. 예수 외에 기념하지 않는다.

 

이렇게 예수가 삶의 잣대가 된 자는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영적 분별력이 생기는 것이다. 그 어떤 은사도 능력도, 그 어떤 설교와 간증도, 그 어떤 것도 예수보다 앞서면 다 가짜이고 루시퍼가 쓰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왜 베리칩 휴거 종말론, 신사도 빈야도, 추도 장례예배가 가짜고 우상숭배인가? 그곳에 예수가 어디 있는가?

예수는 뒤로 한채 종말, 은사, 사람만 앞세우기 때문에 붙잡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우리는 죄가 무엇이고 미혹이 무엇이고 이단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밝힐 필요가 있다. 하지만 거기서 그쳐서는 안된다. 그러기에 예수를 붙잡아야 된다고 외쳐야 한다. 우리는 이와같이 죄악, 미혹투성이이기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해야 한다고 외쳐야 하는 것이다.

 

 

베리칩, 추도장례예배, 다원주의만 피했다고 다 된 것인가? 아니다. 짜증, 미움,원망불평은 지옥갈 죄가 아닌가? 맨날 TV앞에 앉아 있는건 죄가 아닌가?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죄악속에서 먹고 마시며 사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회개의 길을 마련해 놓으신 것이다. 죄를 짓지 않고 천국갈 수 없으니 회개하고 천국오라는 것이다.

 

죄악 죄악만 지적하다 보면 율법에 빠지고 정죄에 얽매일 수 있다. 반드시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 회개까지 나아가야 그 영혼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죄를 지적하고 그 다음에, 예수를 외치고, 예수피를 뿌리고, 예수님의 권세를 널리 알려야 한다. 모든 죄를 덮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전파해야 한다. 우리 힘으로 안되기에 예수를 붙잡으라고 해야 한다. 예수가 복음이요, 능력이요, 생명이다.

 

그래서 아무리 그럴듯한 설교와 간증, 글이라도 예수가 드러나지 않으면 자기 자랑이 되고 정죄 비판이 되고 구원얻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직 예수로 가면 승리할 수 있다!

예수님이 빠진 것은 다 절도요 강도다!(요10장)

결론은 예수다!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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