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31일(금)(최보라목사 지옥간증)
이 글은 필자가 3년 넘게 밤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지옥의 깊은 곳을 보여 주시고 들려주신 것들을 실제로 현장에서 녹음한 테잎을 글로 풀어 쓴 것이다.
지옥을 볼 때 지옥의 지독한 냄새를 맡고 토하며, 지옥의 형벌을 직접 느끼며, 지옥의 영혼들이 형벌 받으며 말하는 것을 스피커처럼 말하게 된다.
어떤 이는 “지옥이 어디 있느냐?”고 말하겠지만 지옥은 진짜 있다. 믿어지지 않는 자는 어쩔 수 없지만, 지옥과 천국이 있다고 믿어진다면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죽기 전에 진심으로 예수 믿고 회개한 자는 절대 지옥에 가지 않는다.
“거기는(지옥)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마가복음 9장 48절).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누가복음 13장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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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기도가 약해 사단의 방해가 심했던 것을 알았으므로 나는 있는 힘을 다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사단들이 창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보였고 주님의 음성도 들렸다. 눈물 섞인 목소리로 지옥에서 고통 받는 영혼을 보시며 한탄하셨다.
* 사탄이 입으로 부니까 유리파편이 수없이 나와 사람에게 꽂히기 시작했고, 세상에서 부어라 마셔라 했던 사람들이 보였다. 사람들이 잔을 들어 마시는 것은 술이 아닌 실지렁이 크기만한 수많은 뱀들이었다. 그걸 안 마시려고 했지만 안 마실 수 없이 마셔야만 했다. 믿는다 하면서도 술을 마시는 자들은 빨리 회개하기 바란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베드로전서 4장 3절).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한 영혼이라도 이곳에 오지 않게 너는 다 전해야 한다. 이곳에 와서 나를 찾고 부르짖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는 순간 내 앞에 보이는 것이 있었다. 사람 손과 발목이 돼지 묶듯이 매달려 있었고, 불이 나오는데, 불이 사람들을 태워 엉덩이와 등이 지글지글 타고 있었고, 생선 구울 때 칼집 넣는 것처럼 귀신들이 사람의 몸에 칼집을 넣기 시작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없다고 하고, 예수가 어딨어? 천국지옥이 어딨어? 죽으면 끝이지!’했던 저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보라. 사랑하는 딸아.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다 전하라. 강하고 담대하지 않으면 네가 본 지옥을 전할 수 없다. 죽음 앞에서 나를 부인하지 않는 종들이 몇이나 될꼬! 왜 그렇게 나를 믿지 못하고 어찌 죽어서야 깨닫는지! 죽은 후에는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정말 안타깝구나! 저들의 어리석음을 어찌할꼬! 너는 전하라. 본 것을 사실대로 전하라. 내가 눈을 열어 주리라. 지옥의 참상을 전하라. 말하라. 이것을 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너희는 구별된 길을 가는 것이다. 길이 있는데 가지처럼 갈라진 모습을 보여주시며 좁은 길을 가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이사야 58장 1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태복음 7장 13-14절).
* 사단이 아이들이 고무찰흙으로 노는 것과 마찬가지로 발로 사람의 가슴과 허리사이를 돌아가면서 누르는데 아주 가늘게 되어 버렸다.
* 큰 맷돌구멍으로 사람 얼굴만 나오게 끼워놓았다.
* 난 너무나도 놀라운 장면을 보았다. 로마시대 원형경기장 같았다. 수많은 사단들이 구경하는데 사단끼리 서로 싸우는 것이었다. 싸움에서 진 사단들이 아주 긴 장대에 매달려 있거나 사자같이 엄청 무섭게 생긴 곳으로 넣어버렸다. 이긴 사단은 환호성을 받았다. 사단들도 강한 자를 만들기 위해 훈련을 시킨다는 것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이 쏟아지는데 마치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아 그물 밑을 풀면 고기들이 수없이 쏟아지는 것과 같았다. 그 사람들을 멸치 삶듯이 팔팔 끓는 물에 다 쏟아 넣어 버렸다.
* 타락한 주의 종들이 장대에 높이 달려있고 사단들은 그걸 보면서 비웃는 것이었다. 돈, 술, 음란,화투, 오락 속에 빠진 주의 종들은 정신 차려야 한다. 살아있을 때 회개치 않으면 지옥이다. 주님은 목사라도 봐주지 않는다.
* 세상에서 축복받았을 때 가난한 자를 돌보지 않고 자기를 위해 산자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큰 거울 앞에 서 있었는데 얼굴이 무섭게 변하고 살들이 녹아내리는 것을 보면서 고통당하고 있었다.
* 어느 교회 사모님이 목사님 목에 개 줄을 걸어 넣고 사모님 마음대로 목사님을 끌고 다니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이런 사모는 회개치 않으면 죽어 지옥이라고 하셨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종이지 사모의 종도, 교인들의 종도 아니며, 모두 목사님을 도와서 일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목사님을 쥐고 흔드는 사모님들이나 교인들은 더 늦기 전에 지금 회개하기 바란다.
* 선교사님들도 보여주셨다. 너무나 힘들게 오직 주님의 일을 하는 선교사님과, 주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선교비나 헌금으로 배 두드리며 독식하는 선교사님을 보여 주셨다. 나는 두렵고 무서웠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하니까
“너는 외쳐라. 무조건 외쳐라. 천국과 지옥이 진짜 있다는 것을 크게 외쳐라. 그리고 모두 나 예수를 믿어라고 말하라!”
* 사단이 입으로 부니까 불이 나오는데 원모양이었고 그 원불이 사람을 다 태워버렸다.
* 큰 뱀 안에 많은 뱀 새끼들이 우글거리며 밖으로 계속 나오고 있었다.
주님이 말씀하셨다.
“지옥의 실상을 보면서 너는 더욱 깊은 곳을 보기를 사모하라.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사모하라.너는 보라. 저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라.”
얼굴이 무섭게 생긴 귀신이 나타났고 그 귀신은 사람을 우리가 화났을 때 종이를 찢어버리는 것처럼 사람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것이었다.
* 노가리를 끼워 놓은 것처럼 사단은 손톱으로 사람들의 목구멍을 뚫어 버렸다. 주님의 음성이 계속 들려왔다.
“너는 보라. 두려워하지 말고 보라. 그리고 나를 전해라. 너는 내 명령에 순종해라.”
* 포크와 같이 생긴 것으로 사람의 가슴을 찔렀고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다.
* 성령훼방죄로 지옥에 온 사람들은 활활 타는 불속에서 빙고 공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것처럼 몸이 타는 것이었다. 믿는 자들이 성령훼방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당하는 모습이 몹시 가슴 아팠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 3장 28-29절).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마태복음 12장 24절).
* 또 이것을 보여 주셨다. 기도한다고 성도들을 보내놓고 단에서 잠만 자는 종이다. 성도들은 우리 목사님 밤새워서 기도하다고 자랑했다.
* 귀신들이 사람을 과자처럼 씹어 먹어버렸다. 얼마나 아프면 저렇게 소리를 지를까! 뼈 씹는 소리까지 들렸다. 어찌 이럴 수가! 지옥이 아무리 무섭다고 하지만 어찌 이럴 수가! 나는 두려움과 공포에 떨었다. 이때 주님이 말씀하셨다.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무장하라!”
목사님이 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들아 지옥으로 가라!”고 명령하자, 귀신들이 사람들에게서 안 나가려고 꽉 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너무 놀라웠다. 계속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명령하며 내 쫓았고 귀신들은 견디다 못해 떨어졌는데, 지옥입구를 붙잡고 지옥 불구덩이에 안 가려고 낭떠러지에 매달린 것처럼 끝까지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귀신들조차 벌벌 떨며 안 가려고 하는 이유를 내가 지옥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목사님께서 예수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며 지옥으로 가라고 하면 귀신은 무서워서 싫다고 살려달라고 두 손을 빌며 애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끝까지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 버린다. 너무나 무서운 곳이 지옥이다. 귀신들도 쫓겨나면 지옥에 가서 엄청난 형벌을 받고 다시 올라온다. 그래서 귀신들이 안 나가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 나는 구역질이 나기 시작했다. 실지렁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지. 지금도 생각하면 구역질이 난다.
* 스님들이 지옥으로 수없이 내려오는데 어부들이 생선을 잡아 선별해서 던지는 것처럼 사단들이 스님들을 집어 던졌다. 던져지는 곳은 아주 캄캄한 흑암이었다.
목사님의 기도는 계속됐으며 “성령의 불을 받으라, 성령의 불을 받으라!”고 할 때 활활 타는 성령의 불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말의 권세가 대단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예수님 이름의 권세가 나타나는 현장이었다. 영권과 능력이 없으면 사단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영안을 열어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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