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거짓선지자를 분별하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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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미혹(마 24:4). 이것은 말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지금도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까지 미혹케 하려고 온갖 표적과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을 올바로 분별하는 일이야말로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더 없이 중요한 일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을 보존하는 생존법이기까지 하다.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말씀하실 때 양의 옷을 입은 이리로 표현하셨다. 너무나도 정확한 표현이며 이것이 바로 분별의 시작이다. 즉 이리는 아무리 양의 옷을 입더라도 안에 숨어있는 이리의 본성이 반드시 밖으로 드러나게끔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게 된다. 그의 열매는 그의 말과 행동, 그가 행한 일들의 결과를 보는 것이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눅 6:45)
첫째는,우선 말이 가장 중요하다.
어떠한 말을 하는 사람인지가 그 사람의 인격이나 가치관을 잘 나타내지 않는가? 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있으면 이것이 어디로부터 오는 영인지 잘 알 수 있다. 그가 아무리 그럴듯한 표적과 기사를 가장해 보인다 할지라도 먼저는 그의 말이 그의 배후의 영의 세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떠한 말을 하는 자인가? 다음의 기준을 살펴보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15-17)
이 말씀은 사도 요한의 진실된 권면이자 또한 영분별의 중요한 잣대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반드시 그가 전하는 말 속에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들을 속속들이 드러낸다. 하나님의 축복을 이야기하면서 물질의 축복, 돈의 축복에 집중하여 이를 강조한다. 쉽게 말하자면 돈~ 돈~하는 것이다.
사실 이 자들은 돈을 떠난 일이 결코 없는 자들이다. 그 마음속에 재물에 대한 욕심이 가득하므로 역시 말 가운데서도 그 탐욕을 숨길 수 없다. 요한일서의 말씀을 똑바로 다시 읽어보라. 돈에 대하여 강조하는가? 돈을 사랑하라 하시는가? 또한 디모데전서의 말씀을 읽어보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7-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이며, 바로 미혹을 받는 원인이며, 심지어 믿음에서 떠나게 되는 이유가 된다. 하물며 하나님의 선지자란 사람이 말끝마다 돈~돈~하는 것이 정상인가? 그는 혹시 과거에 선지자적 부르심을 받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돈과 재물, 세상적인 축복을 공공연히 앞세우는 사람에게서 과연 우리가 무엇을 기대하랴? 그는 이제 타락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서 벗어났다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물질이라는 것은 일부러 우리가 구하고 찾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에 따라, 또한 그분의 뜻에 따라 자연스럽게 붙여주시는 것이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본질은 결코 아니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살후 2:9-12)
돈 좋아하고, 명예와 높은 지위 좋아하고, 세상적인 자기 자랑에 빠져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인줄 알았다면 여러분은 정말 큰 착각을 한 것이다. 여러분은 과연 그런 선지자를 성경 말씀에서 만나본 일이 있으신가? 선지자가 그런 사람이던가? 세상을 좋아하고 그것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은 그런 거짓 선지자를 좋아하고 그런 사람을 따라가게 마련이다. 그 끝은 거짓에 대한 하나님의 냉엄한 심판일 것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탐욕을 그들의 말 가운데 은연중에 드러내는 그런 거짓 선지자들을 보았거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요한과 바울과 야고보의 말씀과 비교하여 보라. 하나님을 믿으면 돈과 재물의 모든 축복들이 하늘에서 비같이 쏟아지리라고 하시는가? 또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으라. 그리고 제발 이 말씀을 자의적으로 돌려 다르게 해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으라.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막 10:23-27)
그렇게 세상적인 축복을 강조하는 것이 정녕 본질적인 하나님의 뜻인가? 하나님은 물론 부자도 구원하실 수 있지만 이것은 그토록 갈망하는 재물과 하나님의 나라의 상대적인 위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말씀이다. 탐심은 결국 우상 숭배인 것이다 (골 3:5).
둘째로는 이들의 행동이다. 표적과 기사에 해당된다.
거짓 선지자들이 일으키는 역사는 실로 매우 다양하다. 금가루, 금이빨, 이성을 잃고 쓰러짐(쓰러뜨림), 뒹굼, 펄쩍펄쩍 뜀, 소리지름, 동물 소리, 깔깔댐, 거짓 축사, 거짓 병고침, 거짓 환상, 거짓 예언 등등...
일견 하나님의 역사와 혼동할 수 있는 여지까지 있는데 이는 다음의 말씀들에 귀신이 나갈 때의 현상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마 9:25-27)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 8:5-8)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귀신을 내쫓을 때, 즉 축사와 연관된 현상이다. 이들 중 어디서도 축사 이외의 경우에 있어 사람이 쓰러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는 없다.
하나님의 성령은 지극히 높고 거룩하신 영이다.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별 이유 없이 이성을 잃고 쓰러지고, 뒹굴며, 펄쩍펄쩍 뛰고, 괴성을 지르고, 동물 소리를 내고, 이유도 없이 깔깔대게 하시겠는가? 이러한 현상들은 어떠한 성경 말씀에 비추어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우리가 반드시 경계하고 피해야 하는 것이다.
빌립보서의 말씀을 보자.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 4:8)
거짓 선지자들이 성령체험이라고 속이는 저런 현상들은 위의 어느 성경 말씀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즉, 참되지 않고, 경건하지 않고, 옳지 않고, 정결하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고, 칭찬할만하지 않다. 오히려 미친 사람들의 광란이라고 보는 것이 적당하다. 그렇지 않은가? 아직 못보신 분들은 영분별 카테고리의 타드벤틀리나 신사도의 영(쿤달리니 경고)를 참고하시라.
사실 이것이 가진 진짜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에 의해 악령의 '임파테이션(impartation)', 즉 악한 영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이(이동)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길까?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나니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여 미혹한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벧후 2:17-19)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는 것이 영적인 법칙이다. 여러분은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꾀임에 속아 그들의 후손인 온 인류가 대대로 마귀의 종노릇, 죄의 종노릇을 한 것을 이미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일지라도 거짓 선지자의 미혹에 속아 그를 따라가면 그의 배후에 있는 사단의 영에게 자신을 내어주게 되며 악한 영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 이것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고후 11:3,4)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 6:16)
거짓 선지자를 좋아하며 이를 따라가는 자는 육체적으로, 또한 영적으로 그의 종이 되며 그가 가진 영들에게 마음 문을 열고 결국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약속받은 사람이 다시금 죄의 종이 되어 사망의 길로 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슴을 칠 일이요, 통탄할 일이다!
여러분은 선지자학교란 말을 들으신 일이 있는가? 선지자가 학교에서 배운다고 배워질 직분이던가? 그런데 그런 선지자들을 키워내는 기관이 국내외에 버젓이 존재한다. 어떻게 선지자를 키워낼 수 있을까? 다름아닌 안수를 통한 악령의 영전이, 즉 임파테이션에 의해서이다.
여러분은 타드 벤틀리의 사도임명식 동영상을 본 일이 있는가? 한 거짓 선지자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악령이 전이되거나 분여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면 그것을 받은 거짓 선지자는 또 그러한 거짓의 영들을 널리 퍼뜨리는 식이다. 미혹의 영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면 그 미혹의 영이 사람 안에 들어와 온갖 악하고 거짓된 역사들을 일으키게 된다.
거짓 선지자는 그 말과 행동으로 거짓의 열매들을 맺는다. 더 나아가 악령을 전이시키는 매개자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몸이 아프다고, 힘들다고, 세상 살기 어렵다고 이들을 찾아가지 마시라. 악령을 받아서 도대체 어쩌겠다는 것인가? 병고침은 물론 받을 수 없다. 병이 더 악화 되거나 더 빨리 죽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 24:24-26)
저들은 악한 영들과 거짓 선지자가 주는 거짓된 환상들을 보며 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결단코 그리스도는 거기에 계시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바로 당신을 하나님의 성전 삼아 당신 안에 와 계신다. 그러므로 용하다 하는 점장이나 무당을 찾아가듯이 거짓 선지자들을 찾아다니는 일을 이제는 단호히 중단하고, 통회하고 자복하며 당신의 모든 죄악들을 주 앞에 회개하라.
다시 말하거니와 하나님은 믿는 성도인 당신 안에 계시며, 당신은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고전 6:15)
주와 합한 당신은 한 영이며 (고전 6:17)
당신은 성령의 전이다 (고전 6:19).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16,17)
세상에서 만난 모든 어려운 일들을 당신 안에 계신 그분께만 고하고, 그분께 다 아뢰어라.
당신이 처한 모든 사정을 친히 다 아시는 그분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시리라.
돌이켜 모든 잘못과 죄악들을 버리고 주님 앞에 엎드리라. 그 모든 힘든 사정을 주님께 고하며,
잠잠히 그분의 응답을 인내하며 기다리라. 그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결국 당신의 소망을 이루게 될 것이다 (롬 5:4).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 18:7,8)
이 세상에는 분명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들도 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가 훨씬 더 많이 창궐하고 있다. 분별이 안되고 잘 모르겠거든 차라리 골방에서 문을 닫고 나를 은밀히 바라보시는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나를 지으시고, 나를 부르시며, 나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고 모두 내어주신 예수님 그분께서 친히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의 사역은 큰 교회, 작은 교회를 가리지 않는다. 대표적인 <임파테이션 사역>은 <베니 힌, 밥 존스, 타드 벤틀리, 피터 와그너, 체 안, 라이스 브룩스, 신디 제이콥스, 로렌스 콩, 척 피어스, 마이크 비클(국제 기도의 집, IHOP), 릭 조이너 등을 위시한 신사도 및 연관 그룹, 큰믿O교회, 손 O철(릭 조이너에게 임파테이션 받음), 두날개세미나, 닉키 검블의 알파코스, G12, 존 윔버의 빈야드 운동, 존 아놋의 토론토 블레싱(관상기도)>등 매우 다양하다.
이들의 뒤에는 한 영, 곧 사단의 영이 있어 이들을 배후 조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역자들은 영적 분별력이 결여되어 자신들이 하는 사역이 정말 주님을 위하는 길인 줄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분별 없음이 자신만 망칠뿐 아니라 다른 귀한 영혼들까지도 사단에 내어주는 매우 심각한 형국인 것이다.
<케네스 해긴> 역시 후일 이런 사역에 빠진 것으로 알고 있다.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우리가 사단에게 틈을 주지 않고 마음문을 절대 열지 않도록 더욱 경성하며 기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처음에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어떠한 사역자더라도 믿음에서 벗어나 타락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주님의 사역자들에 대한 사단의 영적 공격은 대단히 끈질기고 집요하며 악랄하다. 그 목자에게 교회의 모든 양떼들이 맡겨져 있기 때문이다. 사단은 어떠한 틈이건, 어떠한 약점이건 비집고 들어오고 그것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공격한다. 그는 목자를 넘어뜨리기 위해 혈안이 된 우는 사자이다.
최근 한국 대형 교회들의 배교나 몰락의 과정은 바로 이러한 영적 세계가 그대로 밖으로 투영된 것이다. 영적 전투에서 사단에게 패해 그 자리를 빼앗겨 버린 것이다. 우리도 근신하고 깨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엡 6:11)로 단단히 무장하고 사단을 대적해야 할 것이다.
http://cafe.daum.net/ymm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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