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겸손과 순종함이 없이는 결단코 하늘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리라!

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6. 14. 18:37

●(설교)당신 마음에 과연 예수가 있는가?(빌2:5-11)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지옥에 떨어진 수많은 교인들과 주의 종들이 하는 말이 "내 안에 예수가 없었네, 예수없이 봉사하고 헌신했네!~"이다. 그들은 예수님께 인정받으려고 하고, 예수님을 드러낸 것이 아니라 목사님한테 잘 보이려고, 자기 드러내려고 하다가 다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이다.

내 안에 예수가 있어야 천국가고, 그런 자의 봉사와 헌신과 구제와 전도가 하늘의 상급으로 쌓이게 되는 것이지 예수없이 아무리 일하고 헌신해봤자 다 물거품으로 끝나고 만다.

 

예수가 내 안에 있으면 예수의 마음을 품게 된다.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자가 예수가 그 안에 있는 자다.

내안에 예수가 있는 자는 어떤 자인가?

 

 

1) 겸손한 자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시고, 그 본체이신데도 불구하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고, 심지어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은 결코 사람들앞에서 권세있는 자의 모습으로 군림하지 않으셨다.

 

진실로 예수님이 마음에 있는자는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학식을 자랑하지 않는다. 오직 예수만을 높이고 자랑한다.

 

내안에 예수가 있느냐 없느냐는 그 사람의 언어와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대화가운데 예수님이 드러나고 모든 일을 한 후에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이 하실 것입니다”라고 고백한다.

 

만일 내 언어가운데 예수님을 높이고 자랑하지 않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면 내 안에 예수가 없는 것이다. 하루의 대화 가운데 예수님 얘기가 한번도 나오지 않는 자 속에 어찌 예수가 그 안에 거하겠는가?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반대로 예수가 그 마음에 없는 자는 “내가, 내가” “우리교회가, 우리교회가” “우리 목사님이, 우리 목사님”이 하면서 예수외의 것들을 드러내고 자랑한다.

 

참과 거짓은 겸손의 열매로 확실히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수이외의 것들을 자랑하거나 드러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가 범하기 가장 쉬운 죄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죄’이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오직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곳이다.

계 7: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하더라

 

이단교주들은 절대 예수님처럼 자신의 살과 피를 양들을 위해 내어주지 않는다.

섬김과 겸손의 삶을 살지 않는다.

자기의 것을 희생하지 못한다.

그러니 거짓선생이고 거짓선지자들이다.

 

사단은 교만의 상징이다. 사단은 절대로 겸손할 수 없다.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자가 사단,루시퍼다.

 

내 안에 예수가 있는 자는 결코 교만하지 않는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예수님이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지 않는다. 예수님을 닮아 ‘온유하고 겸손한 자’가 된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할줄 안다.

하나님이 거룩하라 하셨으면 죄짓지 않으려고 애쓴다.

주님이 지옥이 있다고 그러면 지옥을 무서워할줄 안다.

내 이성과 이치에 맞지 않아도 주님이 말씀하셨다면 아멘으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질때 무시한다.

그건 바로 말씀되신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그들은 인간의 지식과 이성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취사선택한다.

그들이 끝내 회개치 않으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건 준엄하신 하나님의 심판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왜 지옥에 떨어지는 줄 아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질때 그 앞에 겸손하게 엎드릴줄 몰라서 그렇다.

천국과 지옥, 회개를 외쳐도 죄가 좋아서 빛가운데로 나오기를 싫어하다가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다. 다 자신의 교만 때문에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지 어느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섬김의 태도를 지닌 자에게 임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2) 복종하는 자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아버지께 복종하셨다.

막14:36절에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이 잔을 옮겨달라’고 기도셨지만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기도하셨다.

 

이것이 십자가를 지는 자의 모습이다.

“나는 힘들고 어렵지만 주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지겠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자의 모습이다.

내 안에 예수가 있다면 어찌 내 고집과 내 뜻을 내세울 수 있겠는가?

 

지금 많은 교인들이 예수님을 태우고 다니는 나귀가 아니라

예수님을 타고 다니는 나귀가 되었다.

교회다니는 목적, 기도하는 목적도 내 뜻을 하나님께 관철시키기 위한 것이 되었다.주님께서 다 내려놓고 나를 따르라고 했는데 ‘이것만은 내려놓지 말라고 해 주세요’라고 외친다.

 

어떤 교인은 목사,선교사가 되라고 할까봐, 순교하라고 할까봐서 더 깊이 기도하지 못하고, 신앙생활에 열심을 낼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들었다.

 

성령충만이 무엇인지 아는가?

내 마음을 완전히 예수로 채우는 것이다.

성령은 예수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영이기 때문이다.

성령충만한 자는 자신의 고집을 꺾고 주의 뜻에 목숨을 건다.

성령받아 병고치고 귀신쫓아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자신의 뜻과 생각과 고집을 다 꺾고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라고 성령충만함을 주시는 것이다.

또한 그런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병고치고 귀신쫓아내는 것으로 성령충만함이 그친다면 무슨 소용이있겠는가?

반드시 내면의 변화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신데도 불구하고 이 땅에 계실 때 하나님 아버지의 뜻만 구하고 순종하셨다. 주님의 삶자체가 하나님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그러하셨는데 우리가 불순종하고 자신의 고집을 꺾지 못한다면 어찌 천국백성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은 주님께서 미주알 고주알 자신의 삶을 인도하고 알려주시기를

원한다. 그런건 점쟁이들이 하는 짓이다.

그러면서 명확한 주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다.

하나님의 명확하고 명확한 뜻이 무엇인가?

우리의 거룩함이다. 회개하는 것이다. 기도줄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우리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명확한 뜻에 순종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인도하실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관심도 없으면서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인도해주시고 알려주시길 원한다. 그런 자는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기보다 마귀의 밥이 되고 만다.

이제는 신앙생활의 목적이 바뀌어야 한다.

주님의 뜻을 찾아서 그 뜻에 순종하는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런 자가 예수를 품은 자요 천국백성이다.

어렵고 힘들어도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순종할 때 천국길이 그 앞에 열릴 것이다.

예수님이 그렇게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섬김의 삶을 살고,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을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이 되게 하셨다.

 

겸손과 순종함이 없이는 결단코 하늘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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