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갈 5:16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6. 14. 19:56

율법에 메이지말고 진리이신 예수님안에서 자유를 누려라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로마서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갈라디아서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많은 교인들이 진리(예수)안에서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고 아직도 율법에 매여 종노릇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마음에 자유함과 예수가 없이 거저 지옥갈까봐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순종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십계명도 우리가 대대로 지키고 순종해야 하는 법이지만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성령의 법안에서 새마음을 갖고 순종해야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어떻게 행하고 지켜야 될지 지혜가 생깁니다. 그런데 많은 교인들이 구약시대처럼 하나님이 형벌을 주실까봐 무서워서 그 법에 순종합니다.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셨다는 것은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셔서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을 할 수 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빠진 문자적인 율법준수는 온전한 순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 율법은 사랑으로 그 뜻을 명확히 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 23: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우리는 종이 아니라 아들입니다. 종은 주인이 거저 두려워서 순종합니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자원하는 맘으로 순종합니다.

 

​그리고 아들은 설사 실수했을 지라도 아버지품으로 돌아가 회개함으로 다시 일어섭니다. 하지만 종은 벌받을까봐 무서워서 숨습니다(마치 아담과 하와처럼, 한달란트 받은 종처럼) 종은 아버지의 이름을 의지해서 염치없이(?) 주인에게 나가지 못합니다.

 

종은 성령이 없어서 억지로 말씀에 순종하지만 아들에게는 성령이 계시므로 기쁜 마음으로 단 마음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아버지의 온전하심같이 온전함을 사모해야 하지만, 우리 인간이 죄된 몸을 입고 있는 순간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율법을 다 지키려다가 낙심하고 항상 두려움속에 살게 됩니다. 의외로 많은 교인들이 율법을 다 지켜야 천국간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율법을 지키다가 넘어지고 포기하고 경직된 삶,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율법의 칼을 가지고 단죄해 버립니다. 율법은 정죄하지만 은혜는 용서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약 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자가 되나니

 

예를 들어, 주일에 돈 쓰는 문제부터 봅시다. 물론 우리가 흥청망청 쇼핑하고 놀러다니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주일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예배시간에도 머릿속에 주님이 가득한게 아니라 놀러갈 것, 쇼핑하러 갈 것으로 가득차게 되어 마음속에 주님을 잃어버리기 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차주유, 톨비, 가난한 자 대접, 급한병원환자. 전도심방 추차요금, 전도하러 갔다가 목말라 생수 사 먹는 것...’ 그런데 이것마저도 율법에 어긋난다고 못하게 하는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차타고 교회에도 못가게 하는 목사님도 봤습니다. 주일에 돈쓴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주일에 병을 고치고 구덩이에 빠진 양들 꺼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는 것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100% 주일을 완전히 지킬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말, 생각이 부지중에 범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로, 먹는 문제입니다. 지금도 어떤 교회에서는 ‘돼지고기, 순대, 무슨고기, 무슨 고기’를 못먹게 한답니다.

 

구약의 음식법은 이미 페지된지 오래입니다. 우상의 재물빼고는 다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물론 술담배도 안되겠지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것이니까요)

구약에 하나님이 금하신 음식이 신약에서도 유효하다면 무엇을 먹고 살 것입니까? 그럼 몸에 해로운 카페인이 많은 콜라, 커피는 어떻게 합니까? 음식은 건강해치지 않게 적당히 먹고 조심하면 되는 것입니다. 너무 고기 먹으러 찾아다니거나, 지나치게 정력강화를 목적으로 먹어서는 안되겠지요. 모든게 적당하고 절제하는 것이 좋겠지요(옷차림도 마찬가지)

 

​그런데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의 말씀인처럼 선을 딱 그어놓고 못하게 한다면 어찌 율법의 종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라, 하지 말라’가 아니라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맘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되는 것이고, 그래도 연약한 인간인지라 혹 실수 했다면 매일 매일 주님의 보혈로 회개함으로 씻어내면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면 성령께서 점점 죄를 끊게 만드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자들도 불못에 던지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내가 죄를 안지어 흠없이 완벽하게 살겠다는 결심보다는,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 죄악됨을 가지고 자꾸 예수께로 달려가 안기면 되면 그 은혜안에서 죄를 이길 능력이 생기고, 결국 주님을 닮아가고 성화되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법이 나를 자유케하고 주의 말씀을 지킬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안하면 지옥, 저것안하면 지옥’이라고 하기보다는 “목숨바쳐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회개하라”고 외쳐야 할 것입니다.

 

지옥소리를 들어보십시오. “무엇 먹지마라(우상의 제물과 술담배빼고), 주일날 돈 쓰면 무조건 지옥이다”그런 말 있습니까?

오직 예수를 놓치지 말고,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살라 그러면 지옥을 면하고 천국간다 는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천국가는 그날까지 미혹될 가능성이 있고,(지금도 한가지 이상은 미혹된 부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죄인이고, 완전할 수 없기에 늘 회개하고 성령충만함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죄악도 기도하고 회개하고 성령충만해야 그 생각까지 뿌리가 뽑히는 것이지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죄를 이길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고 노력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고 하다가는 절망밖에 남는게 없지요.

 

이제부터는 종으로서 무서워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로서 은혜안에서 자유를 가지고 단마음, 기쁜마음으로, 성령충만함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것이고, 혹 순종하려고 하다가 부지중에 범죄하고 실수한 것이 있다면 낙심하지 말고 바로 주님의 품안으로 달려가서 정결함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자유함이 있고 기쁨이 있고 감사함이 있습니다.

 

​율법의 종이 아니라 성령의 아들로서 이땅에서 천국생활을 날마다 경험하면서 삽시다.

 

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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