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사모함이 없이 어찌 예수를 만날 수 있겠는가?(시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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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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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힘쓴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존심과 체면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나서 고침받고 치유받고 구원받겠다는 일념으로 주님께 나아갔던 사람은 주님께서 다 만나주셨습니다(삭개오. 수로보니게여인, 중풍병자, 바디매오, 문둥병자, 백부장.....)

 

주님을 몰라서 주님을 만나겠다는 열정은 없었어도 자신의 질병을 고침받겠다는 목마름과 살아야 겠다는 발버둥과 자신의 일에 열정을 바쳤던 사람들을 주님께서 만나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베데스다 연목가의 38년된 환자. 성전미문의 앉은뱅이, 바울, 세리, 제자들...) 가만히 앉아서 자포자기하고 빈둥빈둥 노는 사람을 만나주신 적은 없습니다.

 

원수마귀도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 예배의 자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찾아가는 자를 막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차지도 더웁지도 않는 사람을 공격하고 자신의 밥이라고 도장찍는 것입니다.

 

계 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고 우리의 몫은 그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입만 벌리고 누워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은혜의 강물을 흐르게 하시면 내가 달려가서 바가지로 그 물을 퍼 마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굳이 주님께서 “간절히 나는 찾으라. 부르짖으라. 찾고 찾아라. 구하고 찾고 두드려라, 나를 부르라, 전심으로 나를 바라보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 사모함, 간절함, 부르짖음을 통해서 움직이시고 만나주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오병이어기적을 일으키실때도 주님이 빈들에 쉬러 가셨는데도 어떻게 알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의 말씀과 그의 고치심을 바랬던 것입니다. 점심먹는 것도 잊은채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그들을 주님께서 그냥 돌려보냈습니까? 병도 일일이 고쳐주시고 오병이어 기적을 통해 2만명정도 되는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마 14: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좇아간지라

 

오늘날도 이렇게 예수님 만나기를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자를 고치시고 책임지시고 먹이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해 마음문도 열지 않고 열정도 없고 찾지도 않은데 어떻게 주님께서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좌정하실 수 있겠습니까?

천국도 사모하는 자가 들어가는 것이지 언젠가는 때가 되면 알아서 가게 되겠지 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침노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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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도 지옥의 무서움을 가지고 죄를 끊고 그곳에 가지 않겠다는 일념이 있어야지 지옥을 피할 수 있는 것이지 내가 지옥에 가겠는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 자가 지옥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았던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그 사모함만큼은 남달랐던 것을 보게 됩니다. 베드로, 바울, 다윗, 모세가 그랬습니다. 그들이 특별히 다른 사람보다 깨끗하거나 의롭거나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주님을 향한 열망과 사모함을 통해서 주님께서 그들을 점점 주님의 사람으로 다듬어 나가셨던 것입니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이 영적비밀을 알아 우리도 날마다 주님만나기를 사모하고, 열정적으로 부르짖고, 성령받기를 바라고, 회개하기를 몸부림칠때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성령충만함을 주셔서 의의 병기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부림을 믿음으로 보십니다.

 

시 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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