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 환란은 축복의 전조다!(약 1:4)
야고보서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롬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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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가 주는 축복은 아무 노력없이 거저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뭐든지 쉽게 쉽게 얻어지는건 다 마귀가 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너무 공짜 좋아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축복은 반드시 시험,환란,연단의 과정을 통과해야만 주어진다. 시험과 환란 연단을 통해 인내하는 자, 정금같은 믿음이 없이 축복이 주어져봐야 루시퍼의 공격에 무너지고 믿음을 저버리고 세상으로 갈게 뻔하기 때문이다. 마치 아버지가 어린아이에게 큰 돈을 쥐어주지 않는 것과 같다.
이 영적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많은 교인들이 시험 환란이 올 때 인내하지 못하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넘어지는 것이다. 조금만 참고 인내하며 주님을 바라본다면 비온뒤에 무지개가 떠오르듯이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다.
기도의 응답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기도하면 응답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그런데 기도후에 입술과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여 그 축복이 다시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우리 아버지 예수님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전능자시고 모든걸 그의 자녀들을 위해 준비해 놓으시고 주시고자 하신다. 모든 세상 만물이 주님의 명령하에 움직이고 있고 그의 명령을 거스릴 자 없다. 주님이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다.
그런데 시험 환란이 올 때 여지없이 시험들과 꼬부라지고, 분열하고 분쟁하고, 입술과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원망 불평 짜증 미움 시기 분노하기 때문에 그 준비하신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응답하기까지 인내하고, 입술과 마음을 다스리고, 서로 화목하고 연합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이 순종이다. 그러면 이땅과 영생의 복이 따라다닐 것이다.
왜 내가 지금까지 기도하고 헌신하고 헌금하고 봉사하는데도 가난 저주 질병속에서 시달리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할 것이다. 실컷 봉사하고 인내와 순종이 빠져버리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야고보서 1:20에서도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고 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쉽게 화내고 짜증내고 분노하는 자는 축복도 없고 쓰임받을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단이 주는 마음은 조급한 것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근신하고 절제하고 인내하는 마음임을 알라. 나무나 꽃도 한군데 오래 심겨져 있어야 자라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우리들도 많은 환란과 시험가운데서도 흔들리지 말고 인내하며 오래 견뎌야 성령의 열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알곡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이리 저리 부화뇌동하고 흔들리는 것은 가라지밖에 없다.
조금만 시험과 환란을 견디고 통과하면 주님의 응답,약속,축복이 바로 저 앞에 있는데 왜 인내하지 못하고 참지 못하고 견디지 못하는가? 다듬어지고 깨어져 조약돌이 되지 않고서야 어찌 주님이 쓰시겠는가?
오직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