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교회(설교)

사모함이 믿음이다!

예수회개천국지옥 2022. 12. 11. 15:08

사모함이 믿음이다!

 

46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주님의 은혜는 사모하게 자에게 임한다. 주님의 기회는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러나 이 기회를 사모함으로 잡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지나가실 때 소경, 거지 바디매오는 이것이 예수님을 만나고 눈을 뜰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목이 터져라 예수님을 불렀다. 제자들이 시끄럽다고 막았을 때 그것을 개의치 않고 더욱더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불렀다.

 

 

 

주님은 이것을 믿음으로 보시고 그를 부르시고 눈을 뜨게 하셨다.

 

 

 

예수께서 바디매오에게 그의 소원을 물었을 때 망설이지 않고 눈을 뜨기를 원한다고 소원을 아뢰었다. 바디매오의 소원은 오매불망 단 하나 눈을 뜨는 것이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소원이 확실해야 한다. 소원이 확실치 않기에 부르짖을 수 없고 장애물앞에 좌절하고 넘어진다.

 

 

 

우리의 소원은 무엇인가? 오직 한가지다. 천국가는 것이다. 그 이상, 그이하의 소원이 없다. 아니 있어서도 안된다.

 

주님이 바디매오에게 소원을 물었을 때 서슴없이 눈을 뜨기를 원한다고 말했듯이 우리도 주님앞에 우리의 소원은 천국가는 것임을 외쳐야 할 것이다.

 

 

 

목표가 확실하고, 믿음이 확실하고, 소원이 확실한 자는 사모함이 있다. 절박함이 있다. 어떠한 장애물도 뛰어넘게 된다. 천국간다는데 무엇이 두렵고 힘들고 아깝겠는가? 진주를 발견한 사람처럼 다 포기하고 그것을 거머 쥐어야 할 것이다.

 

 

천국에 대한 믿음과 확신과 사모함이 없기에 예수를 찾지 못하고 부르짖지 못하고 작은 방해와 장애물에도 넘어지고 마는 것이다.

 

 

 

삭개오를 보라. 그는 키라는 장애물을 체면을 다버리고 뽕나무에 올라감으로 극복했다. 주님만 만날 수 있다면 체면도 상관치 아니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개취급받아도 상관안했다. 중풍병자는 지붕을 뜯어서라도 주님을 만나기를 원했다. 이들의 이런 사모함과 간절함과 결단력을 보시고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예수님을 따르기 전에, 우리의 목표를 확실히 해야 한다. 목표와 소원, 목적이 없기에 믿음도 생기지 않고, 간절함도 없고, 사모함도 없고, 결단력도 생기지 않고, 설렁 설렁 기도하고 신앙생활하다가 마귀에게 속아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다.

 

 

 

주님은 창세이래로 주님을 만나고자 부르짖고 노력하고 찾는 자를 한 사람도 외면하신 적이 없다. 주님은 간절히 찾는 자를 반드시 만나주시기 때문이다.

 

 

사모하는 마음과 절박한 마음이 신앙생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자는 설사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을찌라도 주님이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미지근한 자는 토하여 내친다고 했다. 뜨겁게 간절하게 주님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자. 천국에 들어가기를 사모하자.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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