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부림이 없으면 아무 것도 없다!(렘 29:13)

몸부림이 없으면 아무 것도 없다!(렘 29:13)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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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응답을 받고, 성령충만을 받고,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 쪽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

주님께서는 그의 핏값으로 천국가는 길, 회개의 길을 닦아놓으셨지만 그 길을 내가 힘씀과 애씀으로 달려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주님은 약속을 주시고 우리는 그 약속이 이루어질때까지 기다리고 사모하고 힘쓰고 애써야 그 약속을 현실로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행 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히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칼빈교리에서는 주님이 모든 것을 다 하신다고 하지만 그러면 우리는 로봇, 허수아비인가? 내편에서 해야 할 일이 반드시 있는 것이다. 그래야 상급도 있는 것이고 심판도 가능한 것이다. 주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다 하시면 상급이 무슨 필요가 있으며 심판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주님께서는 우리의 행한대로 보응하시고, 심은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지지 않았는가?

 

롬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의지를 드려야 한다. 나의 의지를 죄에게 드리면 죄의 종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주님은 결국 하고자 하는 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고, 회개하고자 하는 자에게 회개가 터지게 하시고, 천국을 사모하고 들어가기를 힘쓰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의지가 약하여 쉽게 넘어지고 포기하고 유혹에 빠지는 자들은 믿음이 성장하지 않고 늘 제자리걸음을 걷게 되는 것이다.

 

마 11:12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루시퍼는 이것을 알기에 그의 졸개귀신들을 사람에게 투입해서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하고 생각을 잡아버려 예수께 대한 열정과 천국에 대한 사모함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는 어떤 믿음도 어떤 역사도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라. 미지근한 자, 대충하는 자가 주님을 만나고 쓰임받는 예가 있는지를!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러기에 주님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를 대적하고 마귀와 힘써 피흘리까지 싸우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 세상은 영적전쟁터라는 것을 기억하고 루시퍼와 귀신들을 예수이름으로 날마다 무차별적으로 내어쫓고 결박해야 할 것이다. 그런 싸움이 없는 자는 마귀의 밥으로 살아가다가 마귀에게 속아서 멸망당하고 마는 것이다.

왜 우리가 결단하고 무섭게 강력하게 귀신을 내어쫓아야 하는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설렁 설렁, 대충 대충, 졸음과 잡생각을 가지고 기도의 자리에 임하는 자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결단코 승리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성경에 주님을 만났던 자들을 보라. 쉽게 만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는 믿음의 결단이 있었고,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했고, 주님을 만나기 위한 몸부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망에 휩쌓여 자포자기하고 주저앉아 있는 자는 주님을 만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막 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마 15: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마 14:36 다만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결국 몸부림치고, 부르짖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갈급하고 사모하는 자가 모든 좋은 것들을 얻게 되고, 주님을 만나고, 회개도 터지고 천국도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다른 길이 없는 것이다.

세상 열매도 쉽게 얻어지는 것이 없지만 영적인 것은 더욱더 쉽게 주어지는 것이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마귀와의 일대전을 벌여 승리한 자만이 천국에 입성할 수 있는 것이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부르짖어 기도하고, 강력하고 무섭게 귀신을 내어쫓고 루시퍼를 결박하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예수이름을 의지하고 사용하라!”

 

오직 주님께 영광!